13달인 어느 해에(In A Year Of 13 Moons, 1978)

1978년 여름 프랑크푸르트. 마인(Main) 강가에 한 사람이 심하게 맞고 있다. 동성연애자 중에서 남자를 사칭한 여자다. 애인과 헤어진 엘비라(Elvira)는 상처투성이에다 초췌해져서 집으로 돌아온다. 엘비라는 자신의 삶을 이야기한다. 이전에 그녀는 에어뷘이라는 이름의 남자였고, 수녀원에서 자랐다. 나중에 에어뷘은 도축업 일을 하다가 주인의 딸과 […]